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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일1:3)

교회소식

크리스마스 수련회 "역사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과 그 아들의 오심"을 깊이 있게 조명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마음 깊이 묵상하는 크리스마스 수련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롬5:12~21] 본문에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시작된 생명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역사를 이끌어오신 하나님과 그 아들의 오심을 깊이 있게 조명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역사는 하나님께서 꿈꾸셨던 아름다운 세계를 향해 가는 것입니다. 그 시초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그 분이 우리 죄의 빚을 다 지고, 죽으심으로 청산하셔서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를 주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경륜해오신 하나님께서는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은 악의 완전한 도말을 위해 지혜를 보이시고, 선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인류의 모든 역사 속에서 악이 선으로 교차되는 그 한 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죄 많은 이 세상에 더욱 은혜를 넘치게 하셨습니다.”고 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마지막으로 “이 복음의 세계와 우리가 꿈꾸는 밝은 미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경우에도 절망치 않고, 망하지 않습니다. 믿는 자들 안에는 갈수록 은혜롭고 의로운 역사가 많아집니다. 주는 우리를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오심이 나에게, 그리고 온 세계와 역사에 주는 의미”라며 성탄의 의미를 증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