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의 한 가정이 30일, 동남아시아 선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이 가정은 싱가폴로 개척을 가는 선교사를 위해 개척 준비부터 정착까지의 모든 비용을 지원키로 약속했으며, 싱가폴에 지원하는 선교사가 나오기까지 동남아 선교부에 선교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안디옥교회 선교부는 “싱가폴 개척을 위해서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보다 비자 준비와 정착에 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는데, 특별히 싱가폴 선교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선교사 모집과 파송에 큰 힘이 실렸다” 고 전했다.
또한, “작은 시작이지만 동남아 선교의 부흥을 위해서 점차적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규모로 선교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전방위 선교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손길이 계속 더해지고 있으며, 안디옥교회 내 해외 선교사 파송의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