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안디옥교회 첫 찬양전도집회가 열렸다.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새안 찬양팀이 찬양하고, 전도자들은 힘차게 복음을 전했다.
안디옥교회 한 관계자는 “주로 혼자서 혹은 두세명의 전도자들이 함께 전도를 해왔었는데, 찬양팀이 함께 찬양하고 그 길을 지나는 이들에게 전도하니 더욱 힘이 나고 쉽게 전도할 수 있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일대일 개인전도를 넘어서 교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량전도를 위한 시도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더욱 커졌다” 고 첫 찬양전도집회에 대해 평했다.
첫 집회가 열렸던 이날, 모임을 기획했던 이들과 전도를 하고자 자원한 이들이 함께 모여 간절히 기도하고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같은 장소에서 전도해오던 한 성도는 “평소보다도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놀랐을 뿐 아니라, 함께한 우리들도 그 어떤 활동보다 은혜롭고 잊지못할 소중한 모임이어서 기뻤다”고 전했다.
정기적으로 열게 될 찬양전도집회에는 교회의 모든 일원들이 전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