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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일1:3)

교회소식

주님의 손과 발과 입이 되어'...주말 전도집회 이어져

성탄수련회가 얼마 남지않은 가운데, 안디옥교회 성도님들은 주말에도 복음 전파의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전도 집회는 말씀 묵상과 기도 이후 이어졌으며, 성도들은 성령께서 마음이 열려있는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셨음을 간증했습니다. 

집회에 앞서 장시환 목사님은 [요14:12]를 본문으로 간단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 목사님은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이루고자 하셨던 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주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대속하사 승리하셨고, 이제 우리가 예수님의 뜻을 이루고자 살아가는 자리, 남겨진 과업을 이뤄가는 자리에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손과 발이 됩시다.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주의 입이 되어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도 집회를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가진 영혼, 갈급함이 있는 영혼, 유학생들, 지역 주민을 만났으며 전도자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렸습니다. 

한 참석자는 “전도자에게 큰 은혜와 힘을 공급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 전도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니, 이 마음이 천국이고, 이곳이 천국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전도자는 “오늘도 귀한 발걸음 허락하신 주님게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처럼 우리 또한 변함없는 사랑의 마음으로 전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어 주님께 날마다 감사와 찬양 드리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