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을 보내며
 글쓴이 : 안디옥…
 

성금요일(聖金曜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아가신 날입니다. 

 

온전하지 못함에도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며 


정죄하기에 이르게 된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 대신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묵상하는 금요일입니다. 


 


너무나 끔찍하고 추악한 인간의 모습이 드러난 날이지만, 


이러한 성금요일을 영어로는 “Good Friday” 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죄인된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킨 감격적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 대속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셨으며, 


그것은 무엇도 깨뜨릴 수 없는 언약이요 구원임을 확증받았습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죽기까지 우리의 어리석음과 무지함을 용서하신 주님을 묵상하셨나요? 

 




예수님께선 영혼이 떠나가시기 전, “다 이루었다” 라고 하셨습니다. 

 

죄 없으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고 


거룩함을 판단하기에 이르렀던, 교만에 휩싸여 하나님을 오해했던 우리들을, 


필멸할 수 밖에 없던 인간을 


목숨을 내어주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너무나 명확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안디옥 성도분들이 부활절을 보내고, 오순절을 보내며 


십자가의 구원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